![]() 나는 높은 아파트의 서울이 아닌 가난한 코흘리게 촌놈으로 태어났고 나는 양반집 큰 아들이 아니라 머슴집 과부의 세째 아들로 자랐습니다. 나는 패배라고 보는 재수생이었고 촌구석 지방대를 나온사람입니다. 울기도 참 많이 울었고 주먹을 꼬옥 쥐고 일어서기도 했던 빌어먹을 나는 높은 자가 아니라 늘 낮은자 입니다. 지금도 나는 높은자가 곁에 있지않고 장애인 전과자와 함께 살아갑니다. 내가 낮은 자 이기에 높은 자 보다 낮은 자가 편합니다. 혹시 스스로 낮다고 영혼이 머리가 나쁘다고 낙심할까 싶어 혹은 스스로 놓다는 영혼이 머리가 너무 좋아 교만 할까 싶어 낮은자가 이야기를 전합니다. 나도 보잘것 이라고 나도 별볼일 없는 인간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살아 있음 자체가 희망이기에 엄청나게 높은 꿈을 키우며 가슴펴고 어깨걸고, 끝내주게 그 꿈을 하나씩 이루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성스러운 기운에 취해 낮은 이웃들과 휘파람 싱싱불며 긴 호흡으로 살면 신나고 기쁘기에....햐! - 1995년 설날 무렵 김진홍 바닥에 살아도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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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오타 고쳤습니다.......
by 동팔 at 11/22 *^^* 감사요.... 이.. by 동팔 at 11/22 그러고보니 하늘을 본적.. by 이진아진 at 11/21 그안내문...음 사진 .. by 이진아진 at 11/21 ^^ 대구 지하절 방화 사.. by 동팔 at 11/21 -0-;; 정말 손으로 열어야.. by 유니 at 11/20 |